새전북신문

전발연, 전북 문화복지 활성화 방안 모색

기사 작성: 박아론 기자 - 2012.05.02 20:09

전북발전연구원(원장 김경섭)이 ‘문화매개인력 노동실태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전북 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7일 오후 1시30분 전북도청 2층 도서관 옆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이성호 전북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관련 의견을 수렴한다.

토론회는 정갑영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 발제자로 나선 가운데 ‘문화복지와 문화매개인력’을 주제로 의견을 전한다. 이어 장세길 전북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과 문동환 전북도의회 정책연구원이 각각 발제자로 나서 전북문화매개 인력의 노동 실태 및 문화시설 종사자 지원 실태를 밝힌다.

이밖에 토론자로는 김원용 전북일보 문화부장, 손동혁 인천문화재단 팀장, 김선태 전북문화바우처사업단장이 선정, 의견을 더한다.

전북발전연구원 관계자는 “삶의 질 정책의 핵심 전략인 문화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문화와 지역 주민을 매개해 주는 문화매개 인력이 중요하다”며 “전북의 문화매개인력의 현황과 노동 실태를 파악해 지역 내 더 나은 환경과 조건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아론 기자 aron@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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