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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문화예술진흥기금 토론회서 발전방안 모색


기사 작성:  박아론 기자 - 2012.04.18 20:17
전북도가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도민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문화예술진흥기금(이하 문진금) 개선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19일 오후 2시 전북도청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으로, 문진금 지원방식, 심의·평가제도 등에 대한 발전 방안을 집중 논한다.

토론회는 장세길 전북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성언 대표 이사가 발제자로 나서 ‘전북 문화예술진흥사업 발전을 위한 시론’이라는 주제로 지역 문진금을 둘러싼 주요 문제점 검토와 대안을 검토한다.

이어 김상휘 전북 소설가협회장, 송영국 백제예술대학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문진금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해마다 되풀이 되는 논란을 검토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토론회를 거쳐 나온 안을 토대로 개선 및 발전방안을 도출해 내년부터는 그 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아론 기자 aron@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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