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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강간미수범 집유선고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01.11.04 13:20
전주지법 형사 1부(재판장 오천석 부장판사)는 3일 잠자던 가정주부를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오모(32·전주시 완산구 다가동)피고인 대한 1심재판에서 강간미수죄를 적용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오 피고인은 지난 9월18일 새벽 5시께 전주시 완산구 다가동 김모씨(21)집에 금품을 훔치기 위해 들어갔다가 혼자 잠자고 있던 주부 강모(21)씨를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구속기소됐었다./박덕영기자 d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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