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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삶의 향기]백 번의 봄을 담는 그릇, 춘향제 아카이빙

[삶의 향기]백 번의 봄을 담는 그릇, 춘향제 아카이빙

흩어진 시간의 조각을 모아 남원의 다음 100년을 세우다

박물관의 유리 진열장 너머를 가만히 응시하다 보면, 유물 그 자체보다 그것을 어루만졌을 누군가의 체온이 궁금해질 때가 있다. 켜켜이 쌓인 시간의...

[온누리]역사와 상징이 만난 3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

[온누리]역사와 상징이 만난 3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의 날’이다. 119를 상징하는 숫자 ‘19’와 소방법 제정일인 ‘3월 11일’의 ‘3’을 조합해 지정된 이날은, 우리 곁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업적을 기리는 소중한 날이다....

[전북의 창]전북특별자치도·14개 시군, 박물관 활성화 공약을 제시하라

[전북의 창]전북특별자치도·14개 시군, 박물관 활성화 공약을 제시하라

박물관은 단순한 유물 전시장이 아니다. 과거의 문화를 현재에 되살려 삶을 풍요롭고 입체적으로 만드는 공간이며,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형성하는 핵심 기반이다. 필자는 그간의 글을 통해 박물관의 제도적 정체성...

[특별기고]“살고 싶어 돌아오는 임실”

[특별기고]“살고 싶어 돌아오는 임실”

농촌의 위기를 인구 감소라고 말하지만 숫자는 결과일 뿐이다. 왜 사람들은 떠나고, 왜 돌아오지 않는가. 임실의 미래는 단순히 인구를 늘리는 데 있지 않다. 지역에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 다시...

[오늘의 길목]전라북도, 중대재해로부터 정말 안전한가?

[오늘의 길목]전라북도, 중대재해로부터 정말 안전한가?

산업안전과 기업성장이 양립하는 산업현장이 되어야

중대재해처벌법이 도입된지 이제 5년차다. 법 시행이후에도 큰 변화없이 전국적으로 매년 수백 명의 노동자가 산업현장에서 목숨을 잃고 있으며, 전북...

[생의 한가운데]전통은 아직 현재형이다

[생의 한가운데]전통은 아직 현재형이다

전북의 전통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읽다

전통은 과거의 시간이 아니다. 지금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현재의 시간이다. 전주한옥마을의 어느 골목을 걷다 보면 작은 한지 공방을 만나게 된...

[온누리]지키기 위해 달립니다

[온누리]지키기 위해 달립니다

나는 요즘 유튜브에 연재형 콘텐츠로 러닝을 기록하고 있다. 매일 3분, 운동장 두 바퀴를 도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을 통해 내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누군가에게는 보잘것없는 시간이겠지만 ...

[지역의 재발견]K-문화의 뿌리, 지역 문화유산 연구에서 시작된다

[지역의 재발견]K-문화의 뿌리, 지역 문화유산 연구에서 시작된다

최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계적인 K-팝 그룹 BTS의 대형 공연이 추진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복궁 앞 광장에서 현대 대중음악이 울려 퍼지는 광경은 과거와 현재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오늘과 내일]잘 치료되지 않는 말 못 할 고통, 외음부 가려움증

[오늘과 내일]잘 치료되지 않는 말 못 할 고통, 외음부 가려움증

산부인과 진료실에서 여성 환자분들을 만나 보면 비교적 흔하지만 쉽게 말하지 못하는 증상 가운데 하나가 바로 외음부 가려움증입니다. “가려워서 잠을 못 잘 정도인데 병원에 오기가 너무 민망했다” “여성 청결제를 바...

[온누리] 변산바람꽃

[온누리] 변산바람꽃

경주 토함산에 봄기운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경주국립공원 토함산 일대에서 봄을 알리는 야생화들의 개화가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실시한 봄철 야생화 모니터링 결과, 토...

[경제와 미래]토끼 간과 새만금

[경제와 미래]토끼 간과 새만금

필자는 새만금을 생각하면, 현재 전승되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의 한 작품인 판소리 수궁가가 연관되어 떠오른다. 알다시피 판소리 수궁가는 병든 용왕에게 다른 약은 아무 효험이 없고 토끼 간이 약이라 하자, 수궁회의를 ...

[기고]21세기판 히브리 노예제, ‘의료 당연지정제’의 쇠사슬을 끊어야

[기고]21세기판 히브리 노예제, ‘의료 당연지정제’의 쇠사슬을 끊어야

성경 속 히브리인들이 이집트의 노예로 전락한 계기는 요셉의 공적을 잊은 ‘새로운 왕’의 등장이었다. 그들은 번성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 건설의 도구가 되어 강제 노역에 투입됐다. 오늘날 대한민국 의료 현장에는 수천 년...

선관위
[아침발걸음]중동 전쟁 장기화와 한국 경제의 경고등

[아침발걸음]중동 전쟁 장기화와 한국 경제의 경고등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 충돌이 격화되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한번 세계 경제의 불안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습한 이후 양측의 군사적 대응이 이어지면서 이번 사태가 단기간에 끝나...

[온누리]선거, 경쟁이후의 협력

[온누리]선거, 경쟁이후의 협력

지방선거가 다가오면 지역사회는 자연스럽게 정치의 열기로 뜨거워진다. 후보자마다 서로 다른 비전과 공약을 내세우고, 주민들 역시 각자의 판단에 따라 지지 후보를 선택한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이러한 경쟁과 선택은 매우 ...

[메아리]선거보전비 안 갚고 다시 출마? 공직선거법, 이제는 고쳐야 한다

[메아리]선거보전비 안 갚고 다시 출마? 공직선거법, 이제는 고쳐야 한다

우리 선거제도는 선거를 돈 많은 사람만의 경쟁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공영제를 택하고 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일정 득표율 이상을 얻은 후보자에게 기탁금과 선거비용을 반환·보전하고, 당선무효가 되거나 당선무효에 해당하...

[월요아침]전주시는 건지산과 곤지산의 데크 철거해야

[월요아침]전주시는 건지산과 곤지산의 데크 철거해야

1119년(고려 예종14) 전주목사록겸장서기로 내려온 이규보가 펴낸 『동국이상국집』남행월일기에 “소위 완산은 특히 나지막한 봉우리에 불과한데 한 고을이 이 호칭을 얻어 쓰는 것이 이상하다(其所謂完山者特一短峰耳哉異一州...

[온누리] AI 클로드

[온누리] AI 클로드

미국의 이란 공습 ‘장대한 분노’ 작전은 ‘AI가 주도한 최초의 공습’이란 평가가 나온다.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앤스로픽(Anthropic)의 AI 모델 클로드와 AI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Palantir)...

[전북의 창]네 이놈! 네 놈이 감히...! 문화관광도시 전주의 킬러 콘텐츠!

[전북의 창]네 이놈! 네 놈이 감히...! 문화관광도시 전주의 킬러 콘텐츠!

불경스럽게도 칼럼 제목이 ’네 이놈‘이라니! ’맞습니다. 맞고요‘. 이번 주제는 이미 짐작하신 바와 같이 3월 11일 기준 개봉 36일 만에 1,200만 명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 이야기다. 극 중 대사...

[삶의 향기]우리가 사라지고 있다

[삶의 향기]우리가 사라지고 있다

미국의 이란 공습이 연일 언론 매체를 달구고 있다. 21세기다. 지금 우리는 전쟁이 마치 드라마처럼 생중계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방송매체들이 앞다투어 눈 뜨는 순간부터 잠들기 전까지 오늘의 폭격이 실시간으로 소...

[특별기고]全北 유일의 돌문 거리祭, 무주 주동 석문제石門祭

[특별기고]全北 유일의 돌문 거리祭, 무주 주동 석문제石門祭

무주 주동 석문과 제사 준비하는 모습 우리나라는 마을마다 고유한 신앙을 하나쯤 품고 산다. 이러한 마을신앙에는 마을이 생겨나게 된 서사가 담겨 있거나 풍요와 우환 등 해결하고자 했던 소망이 서려 있다. 마을 ...

[온누리]프렌디(Frend)

[온누리]프렌디(Frend)

전북여성가족재단이 17일과 24일, 28일 등 3회 동안 2020년~2022년 출생 자녀를 양육중인 아빠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6 프렌디 스쿨’ 교육을 한다. 1강에서는 이종희 공간별교육컨설팅연구소...

전북 유일의 돌문 거리제, 무주 주동 석문제(石門祭)

전북 유일의 돌문 거리제, 무주 주동 석문제(石門祭)

이종철 문학박사

우리나라는 마을마다 고유한 신앙을 하나쯤 품고 산다. 이러한 마을신앙에는 마을이 생겨나게 된 서사가 담겨 있거나 풍요와 우환 등 해결하고자 했던...

[온누리]생각하지 않는 인간과 생각하는 기계의 ‘식민지’

[온누리]생각하지 않는 인간과 생각하는 기계의 ‘식민지’

인공지능은 매혹적이고 편리하다. 질문을 던지면 즉각 답을 내놓고, 헝클어진 문장을 매끄럽게 다듬어준다. 이제 우리는 굳이 검색할 필요도, 깊이 고민할 필요도 없다. 고통스러운 사유의 과정은 기계로 ‘외주화’되고, ...

[생의 한가운데]지금, 정성이 필요할 때,,,

[생의 한가운데]지금, 정성이 필요할 때,,,

“선생님!(아주 큰소리)” 오늘은 9시부터 임산부 먹거리 관련 회의가 있었다. 마침 도청 직원들 출근 시간이라 승강기가 혼잡하였다. 다행히 3번째 승강기에 올라탔다.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안내되는 층수 표시만 바라보...

선관위
[오늘의 길목]방향의 아이러니-문학인의 자세

[오늘의 길목]방향의 아이러니-문학인의 자세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문학인에게 지표가 될 만한 시인이 전북에는 많다. 문학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명쾌한 답을 남기고 간 가람 이병기 선생과 신석정 시인이 있다. 본래 그 마음은 깨끗함을 즐겨...

[오늘과 내일]“국가 바이오 플랫폼 위원회”를 신설하자

[오늘과 내일]“국가 바이오 플랫폼 위원회”를 신설하자

팬데믹 이후 바이오산업의 전략적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mRNA, 세포·유전자 치료, AI기반 신약개발은 각각 독립된 기술영역이 아니라, 통합적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더구나 글로벌 바이오산업은 ‘제품 경쟁’에서...

[지역의 재발견]지방소멸의 벼랑 끝, 해답은 농지 위 태양에서

[지역의 재발견]지방소멸의 벼랑 끝, 해답은 농지 위 태양에서

소멸 위기 농촌을 ‘머무는 지역’으로 바꾸는 영농형 태양광의 힘

지방소멸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되었다. 학교가 문을 닫고, 버스 노선이 줄고, 동네 슈퍼와 식당의 불이 하나둘 꺼지면서 “이 마을이 1...

[온누리] 아스클레피오스

[온누리] 아스클레피오스

구급차를 자세히 보면 지팡이를 감고 올라가는 뱀이 그려져 있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 달려가는 구급차에 왜 위험한 뱀이 그려져 있을까? 어떻게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는 의료단체들의 상징이 됐을까. 그 이유는 그리스로...

[경제와 미래]레몬과 토마토

[경제와 미래]레몬과 토마토

특정 정당이 우세한 지역에서만 주어지는 아주 특별한 선물(?)... 무투표 당선, 공천 곧 당선. 이는 자의든 타의든 피와 땀으로 세운 풀뿌리 민주주의를 흔든다. 기득권을 고착화한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과 혐오를 부...

[명경의 하늘 물고기]우린, 모두가 예술가다

[명경의 하늘 물고기]우린, 모두가 예술가다

이 세상엔 똑같은 것도 없고 영원한 것도 없다. 끊임없이 가고 오는 반복의 연속이다. 우리 모두는 태어날 때 부터 예술가였다. 어릴 적 풀잎을 따서 태양빛에 비추며 놀았다. 한줄기에 혈관처럼 뻗은 심줄이 재각각 다름...

‘부족한 기술인력’, ‘지역인구 소멸’,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외국인 일학습병행 근로자

‘부족한 기술인력’, ‘지역인구 소멸’,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외국인 일학습병행 근로자

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 유승각

국가데이터처(호남지방데이터청)가 지난 2월11일 발표한 ‘26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우리 지역의 취업자는 99만 3천명으로 ...

[온누리]감정이 먼저 튀어나오는 아이들, 부모가 먼저 배워야 할 것

[온누리]감정이 먼저 튀어나오는 아이들, 부모가 먼저 배워야 할 것

아이의 감정이 터지는 순간, 부모도 함께 흔들린다. 작은 일에도 울고 화를 내거나 마음을 닫는 모습을 마주할 때 부모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당황한다. 예전보다 아이들은 자신의 기분을 숨기지 않고 바로 표현한다...

[기고]가이사의 칼로 하나님의 성역을 베지 마라!

[기고]가이사의 칼로 하나님의 성역을 베지 마라!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특정 종교 단체의 로비 의혹이나 사회적 논란을 구실로 ‘종교 시설 폐쇄’라는 극단적 조치를 법제화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적 제재를 넘어, 우리 헌법의 근간인 ‘종교의 자유’와...

[월요아침]나이 들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중년 여성을 위한 건강 처방전

[월요아침]나이 들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중년 여성을 위한 건강 처방전

진료실이나 강연장에서 중년 여성들을 만나면 자주 듣는 말이 있다. “예전과 똑같이 먹는데 왜 살이 찌죠?” “요즘은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온누리] 삼정검(三精劍)과 사인검(四寅劍)

[온누리] 삼정검(三精劍)과 사인검(四寅劍)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준장으로 진급한 장성 77명에게 삼정검(三精劍)을 수여하며 “주권자인 국민의 뜻에 따르는 국군이 되어 정치적 중립 의무를 확고히 하고 군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는 데 앞장...

[메아리]2026년도 전북 지자체장 선거 후보자들이 
반드시 괘념해야 할 것들

[메아리]2026년도 전북 지자체장 선거 후보자들이 반드시 괘념해야 할 것들

올해 지자체장 선거가 앞으로 대략 3개월밖엔 안 남았다. 해서, 이번 선거에서 전북의 각급 지자체장 후보자들이 반드시 괘념해야할 것 들은 한 번 생각해본다. 이것들은 도지사 · 시장 · 군수 · 구청장 · 광역의원...

선관위
[삶의 향기]현대판 매관매직

[삶의 향기]현대판 매관매직

드디어 봄이 왔다. 봄날은 사전에 ‘봄철의 날’이라 쓰여있다. 그러나 떠오르게 하는 낱말들이 더 수두룩하다. 새싹, 젊음, 생동감, 새로움, 힘찬 기운, 꽃, 아름다움, 따스함, 행복 등 미처 나열하지 못한 기분 좋...

[기고]하얀 가운 대신 운동화... 40도 비닐하우스에서 ‘K-종자’의 미래를 기록하다

[기고]하얀 가운 대신 운동화... 40도 비닐하우스에서 ‘K-종자’의 미래를 기록하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 농업연구사 서경인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들을 만나면 종종 이런 질문을 받는다. “농업연구사는 연구실에서 실험만 하는 직업인가요?” 많은 이가 “연...

[전북의 창]농촌의 미래는 현장에 있다, 토방청담, 한 사람의 힘

[전북의 창]농촌의 미래는 현장에 있다, 토방청담, 한 사람의 힘

농촌은 지금 거대한 전환의 길목에 서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산업 구조의 변화 속에서 농업의 경영 방식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정부는 다양한 연구와 정책, 재정 지원을 통해 인구 소멸을 막고 농촌을 살리기 위...

[온누리]소년공 대통령

[온누리]소년공 대통령

한 장의 사진이 말보다 깊은 울림을 줄 때가 있다. 지난 2월 23일, 방한한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서로를 힘껏 끌어안은 순간이 그러했다. 그것은 거친 삶의 파고를 온몸으로...

[오늘의 길목]종묘를 연상케 하는  “고창 황윤석 도서관”

[오늘의 길목]종묘를 연상케 하는 “고창 황윤석 도서관”

마치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서 책을 읽는 듯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어서 목조구조로 설계하고 2층 건물이지만 비대칭적인 지붕이 자아내는 착시효과로 한국전통건축의 아름다움을 살려 92미터에 가까운 기다란 박공지붕을 얹어 ...

[온누리]계속 걸어가는 기록이다

[온누리]계속 걸어가는 기록이다

최근 유튜브 쇼츠를 올리면서 작은 목표를 세웠다. 최근 7일 조회수 1만을 넘어보자는 것이었다. 큰 목표는 아니지만 나에게는 분명한 의미가 있었다. 매일 영상을 올리면서 조회수가 조금씩 올라가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

[생의 한가운데]하지만 죽진마라

[생의 한가운데]하지만 죽진마라

남쪽 지역에 꽃이 피었다고 카톡으로 안부와 함께 꽃 소식이 왔다. 이월은 봄을 밀어 올려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삼월은 그대로 꽃을 앞세워 온다. 삼월 첫날이 1919년 3월 1일 일어났던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날이란 ...

[기고]6.3 지방선거, 정치개혁으로 승부하자

[기고]6.3 지방선거, 정치개혁으로 승부하자

자연삶연구소장 오종상

다가오는 6월 3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채 석 달도 남지 않았다. 각 정당의 예비 후보자와 무소속 후보자가 우...

[지역의 재발견]정월 보름밤,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역의 재발견]정월 보름밤,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며

올해는 설이 비교적 늦은 탓에 정월대보름도 예년보다 한 달 가까이 늦게 찾아왔다. 마트에 들렀다가 대보름 음식 부스를 보고서야 엊그제가 설 연휴였는데 벌써 보름이 지났음을 실감했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

[온누리]충무공과 무민공

[온누리]충무공과 무민공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여기서 말하는 충무공이 이순신 장군을 가리킨다는 것을.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또 다른 한사람, 무민공은 누구일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무민공은 임진왜란 당시 전북지역에서 일어난 웅치와 이치전...

[오늘과 내일]믿음의 마음

[오늘과 내일]믿음의 마음

사람과 사람의 믿음은 숫자로 계산되지 않는다는~~

전북 남원의 한 산골 분교에서 있었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분교에 부임되어온 젊은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선생...

[특별기고]생산 중심 농촌을 넘어, 살 수 있고 살아 보고 싶은 임실로
― “농사비용을 낮추는 길”

[특별기고]생산 중심 농촌을 넘어, 살 수 있고 살아 보고 싶은 임실로 ― “농사비용을 낮추는 길”

임실발전연구원 고문 한병락

“장사를 잘못하면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진다”는 말이 있다. 생산은 늘었는데 삶은 나아지지 않는다면 농업도 그와 다르지 않다. 이제 농업의 성과는...

선관위
[경제와 미래]한글경제

[경제와 미래]한글경제

우리 기업들이 ‘영어로 일하기’를 소통의 원칙으로 한다고 한다. 삼성과 현대는 물론이려니와 웬만한 중소기업까지 영어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는 보도다. 영어로 일하기를 원칙으로 한다는 것은 당장의 효율성을 올려줄지는 모...

[아침발걸음]광야와 가나안 사이에서 길을 잃지 않는 법

[아침발걸음]광야와 가나안 사이에서 길을 잃지 않는 법

마흔을 앞두고 안정적인 일터였던 법인에 사직서를 냈다. 인생의 후반기에는 오로지 꿈꾸는 활동에만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고, 개인 ‘연구소’를 세워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사직 후 일기장에 적어 내려간 글의 제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