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고창군 한빛원전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 3차 회의를 열고서 오는 13일 개최되는 '한빛원전 부지내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계획 공청회'에서 영구화 우려를 비롯해 지원 기준 30km로 확대방안, 안전성 검증자료, 구시포 해수온도 상승 대비, 조망권과 송전탑 경유 등 다양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중간시설 또는 임시시설 명문화, 지원금 보다 항구적 보상과 배상 부활, 같은 부지내 중복 설치보다 사고시 별도 대응하는 이격 설치의 타당성 등을 호소할 예정이다.
범대위는 지난 2025년부터 군의회를 비롯해 행정 기관사회단체에서 범군민으로 결성돼 전문가 교육 및 타 지역의 원전현황, 지역민의 의견수렴 등으로 원전 위험의 수용성에 예민해 왔다.
이들은 4개 읍면에 해당되는 불합리한 지원 기준 5km발주법에 묶어두지 말고 영광군 8개 읍면과 고창군 13개 읍면에 고루 지원되는 30km로 확대 적용을 반드시 관철한다는 것이다.
이날 임정호, 임종훈 군의원을 비롯해 김희강 한빛원전 환경안전감시센터 고창분소장, 방채열 선주협회장, 표상규 상하청년회, 수산업경영인 김형진회장, 어촌계 표재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승수 부위윈장은 "고창군민은 안전성, 지원 불공정, 영구저장 시설화, 영광 고창의 지원 불합리 등에 매우 뿔났다"며 "진술서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공청회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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