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아산면, 제7회 장수 어르신 효사랑 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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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고창군 아산면민회는 지난 6일 8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7회 장수 어르신 효사랑 큰잔치’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는 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효 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동절기 외투를 마련해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더했다.

이날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장수상·효부상 시상, 축하공연, 중식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장수상은 부정마을 조영훈(96세) 씨, 효부상은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효행을 몸소 실천해 온 용장마을 서하영(38세)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유채상 회장은 “오늘날 아산면이 있기까지 평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연 면장은 “어르신들의 삶과 헌신이 오늘의 아산면을 일궈낸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산면민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고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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