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토기 맞추고 복원까지…익산서 고고학자 체험

마한박물관 특별전 연계…토기 복원·새모양 책갈피 만들기 운영 초3~중3 대상 토기 복원 교육…오는 22·28일, 12월 12일 진행

공유
기사 대표 이미지

[새전북신문] 익산에서 깨진 토기 조각을 직접 맞추고 복원하며 고고학자의 작업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마련된다.

익산시 마한박물관은 특별전 '시간을 담은 그릇, 마한에서 백제까지'와 연계해 10일부터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한에서 백제로 이어지는 토기 문화의 변화와 특징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기 복원 교육과 새모양 책갈피 만들기로 구성된다.

먼저 '나도 고고학자! 토기복원대작전'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발굴된 토기가 박물관에 전시되기까지의 과정을 배우고 깨진 토기 조각을 직접 맞추며 복원 작업을 체험한다.

교육은 오는 22일과 28일, 12월 12일 총 3일간 6회 운영하며 회차별 15명씩 모집한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백제왕궁박물관 직업특성화 체험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새모양 책갈피 만들기'는 마한의 대표 유물인 새모양 토기를 활용한 상설 체험이다.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마한박물관 로비에서 운영되며 관람객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마한과 백제의 토기 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익산=고운영 기자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