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지부장 정봉락)가 2일 완주군청을 찾아 관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불고기용 한우 108kg(480만 원 상당)을 완주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정봉락 지부장을 비롯한 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정을 나눴으며, 기탁된 한우는 저소득가정 아동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생활하는 복지시설 등에 고루 전해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의 나눔 행보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부는 2022년 소불고기용 한우 101kg(400만 원 상당)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152kg(500만 원 상당), 2024년 194kg(600만 원 상당), 2025년 147kg(500만 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축산업을 대표하는 단체가 정성껏 키운 한우를 지역의 미래 세대와 나누며 상생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눔 문화 확산의 훌륭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정봉락 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과 관련 시설에 소중히 전달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완주=윤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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