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완주군수배 전국 중학생 이(e)스포츠대회 성황

순창 ‘순창고추장’․당진 ‘액시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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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제3회 완주군수배 전국 중학생 이(e)스포츠대회’가 지난달 31일 완주군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2개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앞서 지난달 10일 열린 온라인 예선에 총 26개 팀, 140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며, 종목별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팀들이 이날 결선 무대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열띤 접전 끝에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전북 순창의 ‘순창고추장’ 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충남 당진의 ‘케이알원(KR1)’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발로란트’ 종목에서는 대전의 ‘액시스(AXIS)’ 팀이 1위, 경북 구미의 ‘현일중’ 팀이 2위, 전남 목포의 ‘싱크대’ 팀이 3위에 올랐다.

전국 5개 지역에서 고루 수상팀이 나오며 명실상부한 전국 청소년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이(e)스포츠를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고 전략적 사고와 협동심을 기르며 미래 디지털 분야의 가능성을 넓히는 발판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 청소년들이 이(e)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e)스포츠는 청소년들이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분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역량을 키우고 미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성장의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완주=윤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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