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국제 탄소시장이 확대되고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방정부와 지역기업의 해외 감축사업 참여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전북특별자치도 (사)지역소멸대응협회(이사장 유영태)전라북도회(회장 박우서)가 공동 주최하고 '2026 AFoCO Week'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지방정부 주도 탄소배출권 확보방안 정책토론회’가 28일 오후 서울 가든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정책과 AFoCO의 해외 산림탄소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기업의 국제감축사업 참여 기회 확대 및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태현 AFoCO 산림탄소과 전문관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박종호 AFoCO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영상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주제 발제에서는 △장남정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전략과 탄소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으며, △최성호 AFoCO 산림탄소과장이 '해외 산림탄소사업과 지자체·민간기업 협력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배재수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지방정부와 지역기업의 국제감축사업 참여 및 협력방안'을 주제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토론에는 장재훈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본부장, 유영태 ㈜지방소멸대응협회 이사장, 소순진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후사업실장, 이용구 퓨리사이클솔루션㈜ 대표, 김재원 ㈜유니드비티플러스 전략기획팀장, 이수경 글로벌탄소위원회 NBS 글로벌 헤드 등 산·학·연·관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사업 발굴과 제도적·투자적 여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이어진 기업·참석자 의견 및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종합 정리를 끝으로 토론회의 모든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제감축사업 참여를 위한 정책적·실무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공유했다"며, "향후 전북특별자치도와 AFoCO, 그리고 지역기업 간의 긴밀한 후속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발굴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정종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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