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부안군은 오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간 해뜰마루 자연마당에서 제16회 부안가을애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화, 부안의 정원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형형색색의 국화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가을 축제로 마련된다.
전시장에는 국화 조형물 24종을 비롯해 국화분재 80점과 가든멈 등 다양한 국화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국화로 꾸민 산책길과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개회식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열리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화가요제, 읍·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국화예술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 화합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국화와 함께 추억의 사진 찍기 등 12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부스와 화훼농가 직거래장터도 마련된다.
또 국화빵과 음료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섭 국화울타리 회장은 “올해는 부안군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국화가 부안의 정원에 스며드는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가을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국화전시회가 아름다운 국화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져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가을의 여유를 만끽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해뜰마루 자연마당을 찾아 국화의 향기와 부안의 가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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