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장수교육지원청은 지난 25·26일 1박 2일간 경남도 사천시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12가족을 대상으로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자연 속 가족 글램핑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 수 대비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장수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경제적·문화적 여건 지원이 필요한 이주배경학생의 일상 회복과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수군가족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실현했다.
이날 행사는 비토섬의 청정 자연 속 온수 물놀이 체험과 캠프파이어 소통 시간,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을 나누는 음식문화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전문 강사에 의한 가족화합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가족 간의 의사소통 방법과 정서적 교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소통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해소된 것 같다”며 “가족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향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학생맞춤통합 지원망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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