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무주군이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7일 강미경 산업건설국장, 권민호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공항철도과장, 김상엽 전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연구원 콘퍼런스 홀에서 시군 정책간담회를 갖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상엽 기획경영실장은‘동서 3축 고속도로 완성과 지역 발전’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이 갖는 의미와 이를 통한 지역 발전 효과를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논리 보완과 기관 간 공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눠 의미를 더했다.
강미경 산업건설국장은“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은 영호남 지역을 연결하는 것을 넘어 국토 균형 발전의 토대를 확보하는 핵심 사업”이라며“이번 간담회는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전북특별자치도, 전북연구원이 함께 역량을 모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적극 나서는 등 더 나아가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국가계획과 연계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무주에서 경북 성주·칠곡을 거쳐 대구를 연결하는 총 연장 84.1㎞, 4차로 신설 사업으로 총 사업비 6조 3,99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6년 1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국가 간선도로망 동서 3축인 새만금~포항 고속도로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핵심 사업이다.
도로가 조성되면 동서 간 간선도로망 확충 및 지역 간 이동 편의 등 물류 접근성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덕유산·구천동·태권도원 등 무주관광자원과 대구·경북권 관광자원 간 연계도 강화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 기반이 되는 등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발전 여건을 개선하는 중요한 역활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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