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진안군 용담면(면장 노기환), 금산군 남일면(면장 박성진), 무주군 부남면(면장 강명관)이 함께하는‘제30회 3군 3면 만남의 날’행사가 지난 23일 용담면 체련공원 실내다목적구장에서 3개 면 기관ㆍ사회단체장과 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1992년부터 시작된 지역 간 교류 행사로, 진안군 용담면과 동쪽으로 인접한 무주군 부남면, 북쪽으로 맞닿은 금산군 남일면이 매년 개최지를 번갈아 가며 추진하고 있다. 세 지역은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상생 발전을 도모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투호, 윷놀이, 족구 등에서 벗어나 풍선기둥 만들기, 판 뒤집기, 고무신 농구, 게 줄다리기, 10인 기차, 럭비공 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함께 어울리며 웃음과 활력을 나누고, 지역 간 유대감을 높이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노기환 용담면장은 “용담면ㆍ부남면ㆍ남일면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이웃이자, 오랜 교류를 통해 인연을 이어온 지역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세 지역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3군 3면 만남의 날 행사는 2027년 금산군 남일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 지역은 앞으로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간 화합과 상생발전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진안=양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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