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전문지도사 양성, 브랜드감귤대학 21기 수료식 열려

농촌진흥청·제주감귤농협, 16일 브랜드감귤대학 수료식 개최 4월 입학 100시간 전문 교육 마친 39명 수료 최신 영농 기술·정보 공유, 지역 감귤산업 발전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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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농촌진흥청은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과 공동 운영하는 ‘브랜드감귤대학’ 21기 교육 과정 수료식을 지난 16일 감귤연구센터에서 실시했다.

브랜드감귤대학은 감귤 전문지도사 양성과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감귤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농촌진흥청(감귤연구센터)과 제주감귤농협이 공동 운영하며, 올해 수료자(39명)를 포함 지금까지 1,018명의 감귤전문지도사가 양성했다.

올해 21기 교육은 지난 4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0시간에 걸쳐 강의, 현장 견학, 선진지 견학, 팀별 활동 등 현장 중심의 실천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감귤산업 현황과 정책 방향, 신품종 특성과 보급 방향, 양·수분 관리, 병해충 관리, 감귤 생리와 수확 후 관리 기술, 기후변화 대응 기술 등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재배 기술이 주를 이뤘다.

또한,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농업교육도 편성해 교육생들의 현장 문제 해결 능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39명에게 수료증과 감귤 전문지도사 자격증을 전달했다. 아울러 우수 교육생에게 농촌진흥청장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공로상 등을 수여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대현 원장은 “브랜드 감귤대학은 지난 20년 동안 고품질 감귤 생산을 실천하고 확산할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디지털 전환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감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랜드감귤대학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익힌 재배 기술을 생산 현장에 적용하는 한편, 총동창회 활동과 보수교육 등을 통해 최신 영농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감귤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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