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콰이어 영란콰이어 Homecoming Concert..."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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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청명한 가을하늘 짙어가는 단풍년의 문턱에서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3시에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재경 전주고 동문합창단인 '노송콰이어'와 재경 전주여고 동문합창단인 '영란콰이어'가 그리운 내고향 전주를 방문해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타이틀로 합창음악회를 선보인다.

'노송콰이어'는 2015년 11월에 창립돼 현재 50여명의 단원이 53회 김종호 지휘자님의 리더십 아래 매주 꾸준히 연습하고 있으며, '영란콰이어'는 지휘자로 단장으로 지금까지 헌신해 오신 33회 이성자 동문이 중심이 되어 2008년에 창단해 각각 전국 고교 동문합창단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실력을 유지하고 있다. 정기적인 음악회를 열고 여러 음악제에 참여해 우리고향의 명문 전주고와 전주여고의 위상을 드높일 뿐만아니라 다양한 행사 등에서도 초청받아 그 행사의 의미와 격조를 높여주고 있다.

전주동중학교 스승과 제자 사이인 이성자 선생과 김종호 지휘자가 함께 기획해 지난 2025년 1월 국립극장에서 '노송콰이어'와 '영란콰이어'가 함께 공연한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고향에서도 이런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아름다운 동행" 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수도권에서 타향살이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도 귀향을 꿈꾸는 합창단 단원들이 고향인 전주를 찾아와 공연을 펼치는 특별한 Homecoming Concert라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합창음악회 관계자는 "언제나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저며있는 그리운 내고향 전주에 대한 향수를 이곳 고향에 거주하시는 동향 여러분 및 동문가족, 그리고 시민여러분과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실 것"이라고 말하고, "모두가 하나가 되려는 합창음악을 통하여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한 하모니를 참석한 관객들에 선사하므로써 모두가 노래로 연결된 따뜻한 애향의 정을 나누며 가슴속 깊이 오래 남을 행복한 추억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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