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임실군 지사면 주민과 함께 마을가꾸기 전개

주민참여형 마을가꾸기로 자생식물의 가치 알리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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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임실군 지사면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한 ‘우리 풀꽃나무 확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농식품부에서 추진중인 운동에 발맞추어, 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의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주민참여 마을가꾸기와 연계해 농어촌 주민들의 자생식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는 지사면 11개 마을 주민들이 마을별로 20여 명씩 참여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보고, 마을 곳곳의 화단과 화분, 공용 공터와 같은 생활공간에 배롱나무, 무궁화, 은목서, 측백나무 등 우리 풀꽃나무를 직접 심으며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식재와 환경정비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마을의 경관을 가꾸는 동시에 자생식물 확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에 심는 우리 풀꽃나무는 마을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경관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일상에서 우리 자생식물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그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김세영 지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량강화사업에 우리 꽃과 나무를 반영함으로써 자생식물의 가치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형 지역개발 프로그램에 우리 식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조성하고 우리 꽃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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