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Group 現·全(현·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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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전북 미술계를 이끌어온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제4회 Group 現·全(현·전)’ 전이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기린미술관 전관에서 열린다.

‘Group 現·全(현전)’은 현재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의기투합해 지난 2020년에 창립한 예술 단체다. 창립 직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3년간 잠시 활동을 중단하는 진통을 겪었으나, 2024년 제2회 전시와 2025년 제3회 전시를 성공적으로 치조낸 데 이어 올해로 뜻깊은 네 번째 정기 전시를 맞이하게 됐다.

‘전북 별들의 잔치’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전북 미술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우리 모두가 잘 아는 대표 중견·원로 작가 이창규, 박종수, 유휴열, 김수자, 이일청, 이동근, 이강원, 오무균, 이승우, 양만호, 이종만, 국승선 12명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마다의 독창적인 시선과 삶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을 통해 '오늘의 예술'과 '지나온 예술'이 한자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관람객들은 시공간을 넘어 서로의 의미를 되새기고, 예술이 삶에 건네는 깊은 울림을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옥 기린미술관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벌써 네 번째를 맞이한 ‘Group 現·全’ 전시는 전북 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귀한 자리다”면서 “이번 전시가 작가와 관람객, 그리고 예술과 삶이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도민과 미술 사랑방 가족들의 귀한 걸음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전시오프닝 행사는 16일 오후 4시에 열린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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