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일본 명상여행단 35명이 개천절을 맞아 8일부터 9일까지 K명상의 발원지 모악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명상인들에게 한국 고유의 선도문화와 K명상의 역사와 철학을 알리고, 모악산의 명상문화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악산은 세계적인 명상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외 명상인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해외 명상여행단의 모악산 방문도 2005년 영국 명상인들의 방문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명상여행단은 8일 모악산에 도착, 주변을 산책하며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9일에는 더 본격적인 모악산 명상 산행을 했다. 명상을 위한 이 멋진 산행은 모악산 입구에서 천일암까지 이어지는 ‘선도(仙道)의 계곡’을 따라 진행됐다. 이들은 비룡폭포, 우아일체의 계곡, 입지바위, 사랑바위, 천부경바위 등 선도의 계곡에 산재한 훌륭한 명상처들에서 깊은 명상을 체험했다.
이후 모악산 입구의 모악산 관광단지에 있는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를 방문. 관람하며 선도문화의 역사와 철학, 뇌교육의 역사와 세계화에 대해 알아보고 21세기 인류문화의 보편적 지향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단군나라 식당에서 K힐링푸드인 황칠요리로 식사를 한 후 경주로 이동했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일본 명상여행단의 한국 방문과 모악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모악산은 한국 고유의 선도문화와 선도명상의 정신을 자연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장소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여행단들이 한국의 홍익정신과 공생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명상과 자연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모악산을 중심으로 한국의 선도문화와 K명상이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선도문화’는 개인의 삶은 물론 조직과 국가의 운영까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바탕으로 하는 한민족 고유의 문화이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의미하는 ‘천지인(天地人) 정신’과 모든 생명과 인간을 사랑하고 돕는 ‘홍익(弘益) 철학’을 기반으로 한다. 인종·국가·사상·종교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건강·행복·평화를 지향하며, 인권 보호, 인간 존중, 나라 사랑, 자연 보호를 실현하고자 하는 문화이다.
선도문화연구원은 한민족 고유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널리 알려 대중화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선도문화의 연구·발굴·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도명상 보급, 모악산 선도명상축제와 개천문화축제 개최, 국경일의 참의미 알리기,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지구 생태계 복원·정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모악산을 국내외에 알리고 방문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이종근기자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