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는 자난 8일 동리국악당에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세대 간 화합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400여 명의 어르신을 비롯해 심덕섭 군수, 박성만 군의장과 각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내빈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며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마련된 식전 공연에서는 고창판소리 녹두꽃예술단의 판소리와 우아한 부채춤 공연과 함께 고창퓨전장구연합단의 신명나는 장구 공연, 초청가수 임미소 씨의 특별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고창군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의 미래를 위한 나눔을 실천, 고창청춘대학에서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문화공연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까지 더해지며, 존경받는 노년과 세대가 함께하는 따뜻한 고창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공진 지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존경 받는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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