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GTWS(Golden Trail World Series) 결승전 안전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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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무주군이 GTWS(Golden Trail World Series) 결승전 개최를 앞두고 지난 8일 소방서, 경찰서, 기관 및 GTWS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대책은 대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살피고 기관별 대응 체계와 협조 사항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산악 지역의 긴 코스를 따라 진행되는 트레일러닝 경기의 특성상 체계적인 안전관리 대책 및 선수 이동 동선, 주요 위험 구간, 응급환자 발생 시 구조·구급 절차, 현장 의료지원, 교통 및 질서 유지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사고 예방부터 발생 시 대응까지 단계별 안전관리 체계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 관계 기관 간 비상 연락망을 정비 하는 등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했다.

군은 관계 기관 협의와 대회 전까지 주요 코스 및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하고 폐기물 수거, 응급처치 등 의료 및 안전관리 사항을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주소방서는 산악 구조 인력 및 구급차, 무주경찰서는 교통 통제 및 안전관리 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오해동 행정복지국장은“GTWS는 국내외 최고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참가 하는 국제 대회”라며“위험 요인을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고 대응책을 수립 선수 및 관람객이 최고의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레일러닝은 도심의 포장도로가 아닌 산, 숲, 오솔길 등 자연 속 다양한 지형을 달리는 것으로 군은 지난 2월 GTWS 조직위원회로부터 덕유산국립공원의 고도차, 능선, 숲 길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 수준의 탐방로 코스를 인정 받으며 결승전 개최지로 낙점됐다.

오는 23일∼25일까지 3일간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덕유산국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GTWS(Golden Trail World Series)결승전 에는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시리즈를 통과한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GTWS는 국제적인 산악 스포츠 브랜드 살로몬(SALOMON)이 지난 2018년부터 주관·후원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트레일러닝(Trail Running)대회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제 무대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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