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남원시 흥부제전위원회(위원장 이장근)는 제34회 흥부제 흥부가족상 수상자 3명을 선정, 발표했다.
흥부가족상은 흥부정신인 ‘우애, 나눔, 보은’을 실천하며 지역과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흥부제를 기념해 매년 흥부제전위가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우애상 이광석(인월면), 나눔상 소대권(운봉읍), 보은상 정춘환(산내면) 이다.
우애상 이광석씨는 다섯 자녀를 키우며 떡국 무료 나눔 봉사와 환경정화 활동, 요양복지센터 식사·김장 봉사, 인월초 장학금 기부 등 가족구성원 모두가 우애와 사랑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상 소대권씨는 5년간 매년 쌀(10㎏) 40포, 총 200포(2,000㎏)를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마을을 수시로 순찰하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살피고, 7년간 운봉향교 총무로 활동하며 전통문화 행사 운영에도 기여했다.
보은상 정춘환씨는 주민참여예산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발전에 힘써왔으며, 국악협회 남원시지부장, 전북 쌀전업농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국악문화 계승발전과 농업인 화합 및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시상식은 9일 오후 7시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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