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농협 하나로마트 신성점(완산구 평화동2가 310-2)이 전북권 하나로마트 중 최초로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매장’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전북 지역 중소형 유통망 내 친환경 소비 환경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녹색매장’은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친환경 유통 매장이다. 방문객의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고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 에너지 절감, 자원순환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매장에 인증을 부여한다.
특히 이번 지정은 하나로마트 신성점과 센터의 준비와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올해 3월 첫 매장 방문과 맞춤형 현장 자문을 받으며 녹색매장 지정을 본격 추진했다. 이어 7월 엄격한 현장 평가를 차례로 거친 끝에, 지난 9월 전북권 하나로마트 최초의 ‘녹색매장’ 지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하나로마트 신성점 소기정 본부장은 “전북권 하나로마트 최초의 녹색매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친환경 장바구니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제로웨이스트 샵인 ‘청초록’과 ‘제비마트’가 신규 녹색매장으로 동시 지정되어 의미를 더했다. 두 매장은 일회용품과 비닐 사용을 지양하고 포장재를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매장의 특징을 살린 ‘특화매장’으로 지정돼, 지속 가능한 소비 모델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강남제비스코어 중부화학’ 한 곳이 함께 녹색매장 지정을 받았다.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 김보금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녹색매장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지정된 매장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사후 관리를 통해 녹색매장이 실질적으로 잘 유지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녹색매장 지정 현황 및 친환경 제품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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