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박춘원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은 지난 7일 전주덕진공원 특설무대에서 금암노인복지관에 ‘102인의 청춘 슬로우 런(Slow Run), 돌봄의 내일을 달리다’ 사업 지원을 위한 지역사랑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을 단순한 돌봄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주체적인 구성원이자 사회활동 참여자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걷고 달리며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사회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 총 102명이 참여했으며, 전주덕진공원 일대 약 4km 구간을 걷고 달리는 비경쟁 대회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 1명이 완주할 때마다 1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사랑성금 400만원은 행사 운영을 비롯해 독거어르신을 위한 안심키트 지원 등 사업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주시의회 김윤수·최서연 의원, 전주시 박은주 복지환경국장, 금암노인복지관 최재훈 관장, 전북은행노동조합 김태희 부위원장, 전북은행 오은석 전주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노동조합 김태희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걷고 달리는 것을 넘어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하고, 그 참여가 다시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 참여와 기부를 연계한 나눔 모델을 통해 전북은행 임직원들의 나눔 가치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지역사랑성금으로 지난 4월 총 6,000만원 규모의 ‘2026년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해 총 15개 기관을 선정하고, 기관별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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