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군산시가 ‘군산형 기본사회’ 기본계획 수립에 잰걸음이다.
기본사회는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국가와 사회가 함께 책임지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5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정부는 조만간 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산시 또한 이에맞춰 올해 안에 지역사회 맞춤형 기본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전담 조직 신설과 함께 전문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청년, 소상공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분야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추진단 또한 가동한 채 각계 의견을 경청해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도 열어 총 250건을 접수하기도 했다. 주제는 기본소득, 돌봄, 주거, 교육, 일자리 등 기본사회 9개 분야다.
우수한 아이디어는 기본계획이나 세부 정책과제 수립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재준 시장은 “군산형 기본사회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것과 함께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실행체계를 갖추는 게 중요하다”며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과 중앙정부 정책방향을 충실히 반영하고, 그동안 수렴한 시민 의견도 면밀히 검토해 군산의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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