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전북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개발을 뒷받침할 지방조례가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구(군산2·사진) 전북자치도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6일 이런 내용의 ‘전북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조례안은 전북도 차원에서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산업 육성을 비롯해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해외시장 진출 등 소부장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5년마다 구체적인 육성계획을 세워 시행하도록 했다.
김 위원장은 “조례안이 제정돼 반도체산업의 경쟁력과 관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조례안은 오는 12일 개회할 제432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산업통상부는 지난달 17일 전북을 반도체 소재와 케미컬로 특화된 제3기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특화단지는 관련 기업들이 집적화된 새만금 국가산단, 익산 제3산단과 국가산단, 완주 일반산단 일원 총 2,625만여㎡ 규모다.
사업 기간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앵커기업은 동우화인켐, PKC, 한솔케미칼, OCI, 투자액은 국·지방비와 민자 총 642억원 규모다.
경기도 용인, 전남광주, 경북 구미, 부산 등 반도체 생산거점 사이에서 그 소재와 케미컬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은 모양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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