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남원시의회의장, “책임지는 의회 만드는데 최선”

개원 100일 맞아 그동안의 소회, 향후 의정방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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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남원시의회 한명숙 의장은 제10대 의회 개원 100일을 맞아 2일 “시민 의견을 항상 경청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이를 조례안 등 안건 발의,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의 주요 의정 활동의 원동력으로 삼아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장은 특히 앞서 개원사를 통해 밝힌 의회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언제나 시민과 의원 모두와 소통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의회, 토론은 치열하되 결과에는 함께 책임지는 성숙한 의회를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남원시의회는 개원 이후 제281회 임시회부터 제283회 정례회까지 시정질문 2건, 5분 자유발언 14건, 조례 제·개정안 11건, 예산·결산안 3건, 동의·승인안 3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최근에는 4개의 의원연구단체(남원미래정책연구회, 정원문화연구회, 기후변화에 대응한 남원농업연구회,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시 예산연구회)를 등록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개발 능력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국립의전원 유치와 관련해서는 ‘필수의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국립중앙의료원 남원 이전 촉구 건의안’, ‘남원시의회 국립중앙의료원 남원 이전 촉구 특별위원회 구성’, 공동연석회의, 보건복지부 항의방문, 지리산권 인접 시군의회 방문 연계협력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의고, 전체 의원들이 세종청사 앞 릴레이 피켓시위를 펼치며 남원시민사회의 단합된 의지를 정부에 적극 전달하기도 했다.

한 의장은 이와 관련해서도 “국립의전원 남원 설립은 남원시민과 전북도민이 8년간 함께 염원해 온 결실”이라며 “뜻을 모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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