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유제관 전 한농연전북회장,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에 6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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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고창읍은 유제관 전 한국농업경영인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이 다문화가정의 모국 방문을 위해 6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고창읍에 거주하는 베트남 출신 리기에우타오 씨등 두 가정으로써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향 방문을 미뤄온 결혼이주여성들이 항공료 등 모국 방문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 받아 오랜만에 가족과 재회하고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제관 전 회장은 20여 년 동안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 이번에도 다문화가정의 모국 방문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가게 됐다.

그는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분들이 가족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병섭 읍장은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갖고 귀한 뜻을 전해주신 유제관 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고향의 정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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