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정읍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농업 현장의 부산물 소각을 줄여 산불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2026년 봄철 산불방지 유공’ 대상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과수나무를 다듬고 남은 가지 등 영농부산물은 농업인이 직접 처리해야 하는 부담이 크고 이를 태우는 과정에서 산불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지원단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297농가를 대상으로 97㏊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시는 부산물을 태우는 대신 파쇄해 처리하는 방식이 현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파쇄지원단과 농업인들이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되돌리는 방식으로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감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읍=임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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