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부안군이 군민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의 책임 관리와 신속한 민원 해소를 위해 전북 최초로 도입한 공공건축물 관리실명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총 353개동의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계별 실명표 부착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25년 12월 1차로 245개동에 부착을 마친 데 이어 잔여 108개동에 대한 정비를 모두 마치며 지난 9월 말 최종 완료했다.
또 향후 새롭게 준공되는 신규 공공건축물에 대해서도 준공과 동시에 관리명판을 빠짐없이 부착해 빈틈없는 시설 이력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새롭게 부착된 관리실명표에는 건물 기본정보와 관리 부서명뿐만 아니라 군 대표번호와 담당자 연락처가 투명하게 기재돼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시설 파손이나 불편 사항을 발견했을 때 현장에서 즉시 담당 부서로 연락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군은 이번 실명제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책까지 든든하게 다졌다.
공공시설물 이용 중 불의의 안전사고로 부상을 입었을 경우 군이 가입한 공공시설물 영조물배상공제를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보험 청구 및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관리실명제 정착으로 행정의 책임성이 한층 높아졌다. 앞으로 늘어나는 신규 건축물에도 철저히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철저한 시설관리와 든든한 안전 보상 체계를 바탕으로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