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정읍시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를 앞두고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부진 지표의 원인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구절초회의실에서 유호연 부시장 주재로 ‘2027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량지표 3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2026년 추진 실적을 평가받는 이번 합동평가에 대비해 부서별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부처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국가시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날 보고회에서 담당 부서장들은 지난해 목표에 미치지 못한 지표와 올해 새로 추가된 지표, 중점관리 지표 등 11개의 추진 상황을 살피며 지표별 실적이 부진한 원인을 분석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부서 간 협조 사항도 논의했다.
특히 ▲친환경 인증 면적 확대 실적 ▲임도 시설 실적률 ▲혁신 구매 목표 달성 실적 ▲빈집 정비사업 등 실적 관리가 필요한 지표를 집중 점검하며 각 부서는 사업 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남은 기간 실적을 높일 방안을 검토했다.
시는 연말 평가 마감까지 목표 달성이 어려운 지표는 부진 원인을 다시 살피고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실적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가 자문과 추진상황 보고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10월에는 4차 보고회를 열어 연말 최종 실적을 점검하고, 목표에 미치지 못한 지표의 대응 방안을 보완해 도내 최상위권 달성에 힘쓸 예정이다.
유호연 부시장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우리 시의 행정 역량을 평가받는 중요한 기회”라며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지표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목표 달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임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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