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CPR) 등 경연 펼쳐 영·호남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및 표창으로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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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장수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지역 사회 안전을 수호하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결속을 위한 ‘2026년 장수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정상득 군의장과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의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경연은 남성 대원들이 참여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와 여성 대원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참여한 심폐소생술(CPR)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대회에 참가한 대원들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 초기 화재 진압 및 응급 환자 소생에 필수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그동안 훈련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아울러 개회식에서는 지역 안전에 헌신한 모범 의용소방대원 3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장수·의성 연합회 간 100만원의 영·호남 고향사랑기부금이 전달되며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기술 경연 이후에는 남·여 연합팀이 출전한 다리바톤릴레이와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화합 행사가 이어졌다.

정지현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과 힘을 합쳐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연마한 전문적인 소방 기술과 대원 간의 굳건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장수군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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