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정읍시가 10월 구절초 꽃축제의 모든 운영 공간에 다회용기를 공급해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인다. 다회용기는 행사장에서 사용한 뒤 돌려주면 수거해 씻고 다시 쓰는 그릇이다.
시는 지난 9월 12일 감곡면 감골축제에 약 500명분의 다회용기를 공급하며 지원을 시작해 오는 10월 3일에는 입암면과 태인면의 면민의 날 행사에도 다회용기를 제공한다.
특히 10월 8일~18일까지 열리는 정읍 구절초 꽃축제에서는 행사장 내 모든 운영 공간에 다회용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축제와 행사장의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는 한편, 장례식장과 영화관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축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만큼 다회용기 사용을 직접 경험하고 일회용품을 줄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사용할 곳을 꾸준히 발굴하고 회수·세척 과정을 잘 관리해 실제 쓰레기 감량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임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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