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부안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화를 활용한 공감형 친절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주입식·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은 인기 영화 속 다양한 상황을 매개로 실제 민원 응대 현장을 간접 체험하고 소통·공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민 행정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 직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영화로 풀어보는 공직 생활 작전’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영화 ‘인턴’,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어바웃 타임’ 등의 주요 장면을 함께 감상하며 조직 내 갈등 관리, 세대 간 소통,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공감 의식 등 행정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가치를 자연스럽게 되새겼다.
특히 실제 민원 응대 사례와 영화 장면을 연계한 토론 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한 직원들의 높은 몰입과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공감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을 실현하고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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