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대한노인회 전북자치도연합회는 29일 전북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생을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세대 간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자치도연합회장을 비롯해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김미정 복지여성보건국장, 김희수 전북자치도의회의장 및 도의원,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임수진 연합회 자문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이강년 수석부회장(임실) 등 14개 시․군지회장, 각종 수상자 및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현재 전북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약 47만 명으로 전체 도민의 27.5%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라며 “급속한 초고령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후배 세대들과 공유할 때 우리 사회가 더욱 밝고 건강
하게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김미정 복지여성보건국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이원택 도지사는 “어르신들의 지난 삶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민선 9기 도정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가와 배움을 즐기고 활기찬 사회활동을 누리실 수 있도록 촘촘하고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김희수 도의장은 “도민 4명 중 1명이 어르신인 만큼 복지 인프라 구축이 최우선”이라며“은퇴 이후의 여가와 배움이 보람으로 이어지도록 생애 주기별 일자리 확대와 돌봄 체계 구축에 도의회의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천호성 전북자치도교육감은 “어르신들의 땀과 헌신 위에 오늘날의 전북이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삶의 지혜를 나누는 스승으로 만나 세대가 서로 존중하고 공존하는 따뜻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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