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기업이 원하는 직무훈련, 2027년 과정에 담는다

전북인자위, 2027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훈련과정 공모 22일 ~ 10월 8일 접수, 대상은 도내 공동훈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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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전북인자위)가 내년도 직무훈련 과정에 전북 기업의 인력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사업계획 접수에 나섰다. 접수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대상 사업은 ‘2027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중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춰 운영되는 유형이다.

전북인자위는 올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인력·훈련 수요를 조사하고, 최근 3년간 지역에서 운영된 훈련과정의 공급 현황을 함께 분석했다. 이번 사업계획 접수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직무훈련을 내년도 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다.

접수 대상은 올해 9월 현재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전북지역 공동훈련센터다. 공동훈련센터는 여러 기업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훈련시설을 갖추고 직무훈련과정을 운영하는 기관을 말한다. 참여를 원하는 센터는 재직자와 채용예정자를 위한 훈련과정, 운영계획, 시설·장비 현황 등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전북인자위는 접수된 사업계획을 대상으로 훈련과정과 운영 인프라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심의위원회에 추천하며,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2027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전북인자위 관계자는 “기업의 훈련 수요를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설되는 훈련과정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동훈련센터와 함께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직무훈련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전북인자위가 별도로 공고하는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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