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제조업 생산·수요·고용 감소 수출 증가

건축착공면적 67.4% 건축허가면적 52.0% 각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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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과 수요, 고용은 감소하고 물가는 상승했으며, 수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건축착공면적은 67.4% 감소했고, 건축허가면적도 52.0% 크게 줄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2일 발표한 ‘최근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7월중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비금속광물, 전기장비,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게다가 7월중 대형소매점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4% 감소했고,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7.2% 감소했다.

7월중 수출(통관기준)은 6.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7% 증가했다. 농기계(-19.1%) 등은 감소했으나 농약 및 의약품(+12.0%), 자동차(+14.1%), 정밀화학원료(+52.9%) 등이 증가했다.

7월중 취업자 수는 99.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00명 감소했다. 산업별로 건설업(+0.7만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2.6만명)는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1.7만명), 제조업(-1.3만명), 도소매·음식숙박업(-0.4만명), 전기·운수·통신·금융(-0.5만명)은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비임금근로자(+0.1만명)는 늘은 반면, 임금근로자(-0.7만명)는 줄었다.

8월중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상승했다. 상품은 석유류를 중심으로 3.0% 상승했으며, 서비스도 4.4% 올랐다.

8월 전북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7.6으로 지난달(98.1)보다 0.5p 하락했고, 9월 전망 CBSI는 99.2로 지난달(95.7)보다 3.5p 상승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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