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주민자치협,“자치회 조례 의회 부결...깊은 유감”

“시대적 요구...주민자치회 조속한 전환”촉구

공유
기사 대표 이미지

[새전북신문] 35개 동 주민자치위원회로 구성된 전주시주민자치협의회가 전주시의회‘주민자치회 전환’에 관한 조례안 부결을 놓고 깊은 유감의 뜻을 표했다.



전주시주민자치협 관계자들은 22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 시의회가 30년 염원인 주민자치회 전환 조례안을 끝내 부결시켰다”며 이처럼 밝혔다.

이들은 “전국 광역단체 도시 중 유일하게 시범운영조차 하지 못하는 전주시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수년간 도입을 건의해 왔다”면서 “이러한 간절한 바람을 시의회는 시대에 역행하는 결과로 무참히 짓밟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주민자치위원회는 권력기관이 아니며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기구”라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이야말로 시의회의 시혜적 대상이 아닌 시민들의 당연한 권리이자 요구”라고 강조했다.



전주시주민자치협은 “전주시와 전주시의회는 시대적 요구이자 대세인 주민자치회의 조속한 전환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며 “주민자치회의 실체적 주체인 주민자치위원회와 조례 제정을 위한 논의에 즉시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 복정권 기자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