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익산경찰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에 나섰다
익산경찰서는 21일 원광대학교 원체육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2026 익산시 다이로움 외국인 유학생 정주지원 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다국적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범죄 ▴보이스피싱 ▴스토킹 등 한국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 알아야 할 범죄예방 수칙을 여러 언어로 제공해 유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이 범죄에 이용될 수 있는 고액 아르바이트나 물품 전달 제안을 받은 경우 주의해야 할 사항과 함께 자신도 모르게 범죄에 연루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및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과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교통사고와 법규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정창훈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법과 제도를 이해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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