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박선영 작가의 ‘숨은 기억’이 제22회 전국온고을미술대전 서양화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또, 수채화 부문 대상은 홍경숙 작가의 ‘찬란한 계절’, 조소 부문 대상은 김성열 작가의 ‘산 양’, 공예 부문 대상은 고경애 작가의 ‘가을 이야기 속, 동화 같은 마을’, 서예 부문 대상은 한수언 작가의 ‘양사언의 시’, 문인화 부문 대상은 이명식 작가의 ‘푸른솔!’, 민화 부문 대상은 김영미 작가 – ‘책가도2폭(1.2)이 선정됐다.
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가 주최하는 ‘2026 제22회 전국온고을미술대전’의 최종 수상작이 발표됐다.
지난 19일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 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출품된 수많은 수작 가운데 영예의 수상작들이 가려졌다.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전국온고을미술대전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소, 판화, 공예, 디자인, 서예, 문인화, 민화 등 10개 부문에 걸쳐 전국 각지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726점이 접수,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출품작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서양화 부문을 비롯한 7개 분야에서 대상이 가려졌으며 우수상 11점, 특별상 12점, 장려상 16점, 특선 166점, 입선 219점 등 400여 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국온고을미술대전측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전체 출품 작품 수가 다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작품의 다양성과 완성도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었다”면서, “특히 각 분야에서 개성적인 조명성과 참신한 표현을 선보인 작품들이 눈길을 끌어 전국 단위 미술대전으로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고 했다.
또, “전국온고을미술대전은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작 역량을 선보이고, 지역 미술 문화의 발전과 전국 미술인들의 교류를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이자 미술인들의 연대의 장으로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시는 22일부터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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