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추석절을 맞아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장수군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우리 농수산물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한 우리 농수산물 선물세트는 멸치, 표고버섯, 김, 건나물 등 6만원 상당의 농산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가운데 독거, 경제적 어려움, 산간지역 거주 등으로 명절 준비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우선 선정했다.
선물세트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1인 1세트씩 전달했다. 특히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확인과 안부를 물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원했다. 지역사회 자원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일상을 살피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호영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선물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어르신을 기억하고 존중하며 함께하고 있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어르신들께서 우리 농수산물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고, 가족과 이웃의 정을 느끼는 행복한 추석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삶의 주체로 존중받고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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