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전주 비빔밥이 헬로키티 디자인에 활용된다.
CJ올리브영이 산리오캐릭터즈와 손잡고 전국 매장을 지역별 헬로키티 콘텐츠로 꾸민다.
헬로키티(Hello Kitty) 디자인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캐릭터 아이덴티티 중 하나로, 1974년 산리오(Sanrio)에서 탄생한 이래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다.
헬로키티는 특유의 단순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 덕분에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한정판 디자인 에디션으로 자주 활용된다. 지역 대표 먹거리와 캐릭터를 결합한 매장 연출부터 한정 굿즈, 성수동 체험형 팝업까지 마련해 오프라인 매장의 볼거리를 강화한다.
올리브영은 이 달 한 달 동안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지역별로 디자인을 달리한 헬로키티다. 전국 타운·특화 매장 외관과 내부에 각 지역을 상징하는 먹거리를 활용한 캐릭터 연출물을 설치한다. 공주 밤과 부산 어묵, 우도 땅콩, 전주 비빔밥 등이 헬로키티 디자인에 활용된다.
최근 화제를 모았던 지역별 헬로키티 시리즈가 이번에는 부채로 팬들을 찾는다.
지난 7일 올리브영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12개 지역의 특색을 담은 헬로키티가 그려진 스페셜 부채를 증정하고 있다.
올리브영에서 제품을 1개 이상 구매하면 스페셜 부채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신당동 떡볶이를 연상시키는 서울의 ‘떡볶이 헬로키티’를 비롯해 수원의 명물 치킨을 표현한 ‘수원 치킨 헬로키티’, ‘강릉 옥수수 헬로키티’, ‘대관령 우유 헬로키티’ 등이 눈길을 끈다. 또, ‘빵의 도시’ 대전은 ‘빵 헬로키티’로, 공주는 ‘알밤 헬로키티’로 지역의 특색을 담았다. 전주는 ‘비빔밥 헬로키티’, 영광은 ‘굴비 헬로키티’, 보성은 ‘녹차 헬로키티’를 선보인다.
이밖에 김천의 ‘김밥 헬로키티’, 부산의 ‘어묵 헬로키티’, 우도의 ‘땅콩 헬로키티’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활용한 헬로키티가 등장한다.
해당 스페셜 부채는 올리브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제품을 1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인당 1개씩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단, 일부 글로벌 특화 매장에서는 올리브 멤버스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받을 수 있다.
경주황남점과 안국역점 등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일부 매장에는 한복을 입은 헬로키티를 선보인다.
관련 굿즈도 제공한다. 7일부터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지역 대표 먹거리와 헬로키티를 결합한 부채를 무작위로 증정한다. 11일부터는 교복 헬로키티, 18일부터는 한복 헬로키티를 적용한 수납용 컨테이너를 구매 금액에 따라 제공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운영한다.
상품 할인 행사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놀러와요 산리오 5일 특가’를 열고, 올리브 멤버스 회원이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별도 ‘올리브 키트’를 제공한다.
추석을 앞둔 18일부터 24일까지는 ‘산리오와 함께하는 가을 기프트 컬렉션’을 운영한다. 명절 선물용 상품을 모아 소개하고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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