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남원시는 2026년 ‘제32회 남원시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남원시민의 장’은 각 분야에서 남원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남원지역 최고의 상이다.
수상자는 문화장 노경식, 체육장 공강남, 봉사장 배경희, 산업노동장 양용우, 애향장 이형배 등 5명이다.
△문화장 노경식씨는 극작가로 활동하며 「만인의 총」이라는 작품 속에 고향인 남원의 역사와 정신을 담았다. 또한 1999년 춘향골아카데미 명예강사로 위촉돼 남원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기여했다.
△체육장 공강남씨는 남원시체육회 이사 및 남원시테니스협회 전무이사로 활동하며 남원시장배 전북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적극 추진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남원 체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봉사장 배경희씨는 한국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 및 대한적십자봉사회 남원지구협회 금지봉사회에서 활동하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1,3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를 실천해왔다. 특히 2015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금지면 주민 800여 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했다.
△산업노동장 양용우씨는 스마트팜 도입과 신품종 생산 등 선진 농업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국산 딸기품종인 ‘고슬’ 모종을 해외로 수출하는 등 고품질 딸기 생산과 남원 명품 딸기 홍보에 힘써왔다. 또한 ‘한마음 딸기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며 작목반을 구성하고 신규 농업인 교육 및 지역 농업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남다르다.
△애향장 이형배씨는 제13대 국회의원 재임 당시 농림수산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1991년 운봉읍 화수리 옥계저수지 건설, 산동면 목동리 서부지방산림청 유치, 만복사지 발굴사업 추진 등 각별한 노력과 애향심으로 지역 발전과 위상 제고에 힘썼다.
시민의장 시상식은 오는 10월 9일 흥부제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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