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LX 전북본부, AX 기반 개발사업 업무혁신 위해 맞손

AI·공간정보 활용으로 토지·시설물 변화 신속 확인 개발사업 불법 보상투기 방지 및 보상업무 신뢰도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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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는 17일 'AX(AI Transformation) 기반 전북지역 개발사업 업무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연계해 전북지역 개발사업 업무에 AX 기반 신기술을 활용하고, 보상업무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AX 기술을 활용해 개발사업 지구의 과거와 현재 드론영상을 촬영 후 변화탐지 AI로 비교·분석해, 토지상의 건물 및 시설물 등의 변화를 자동으로 확인한다.

그 결과, 사람이 직접 영상자료를 비교 분석하는 반복업무를 줄이고, 불법 보상투기 행위로 의심되는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개발사업 및 토지관리 분야의 AX 기반 신기술 활용을 통한 업무혁신 ▲ 보상업무 신뢰도 향상을 위한 AI·공간정보 활용 ▲ 신기술 및 공간정보 관련 전문인력과 기술 교류 ▲ 그 밖의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주역세권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개발사업에 AX 기술을 활용해, 지구지정 이후 발생한 토지 형질변경이나 입목식재 등 주요 불법요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상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협의보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의제기와 민원을 줄이는 한편 조사기간 단축과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영환 LH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AI와 공간정보 등 AX 기반 신기술을 활용해 개발사업 업무를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양 기관의 전문성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불법 보상투기를 예방하고 전북지역 개발사업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명식 LX 전북지역본부장은 "AI·공간정보는 개발사업과 토지관리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LH와의 협력을 통해 공간정보 활용을 확대하고 전북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AX 기반 신기술 활용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주역세권 개발사업에서 축적한 업무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완주 수소특화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산업단지 등 전북지역 신규 개발사업 에도 관련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발사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보상업무 전반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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