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도지사, 남원의료원 방문해 국립의전원 유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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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7일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문제를 논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양충모 남원시장, 오진규 남원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의전원 설립 추진상황과 남원의료원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 공공의료 강화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남원시는 이 지사의 방문자리를 통해 국립의전원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완결형 교육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남원의료원 기능강화와 잔여부지 매입 등 전북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남원시는 2018년 정부의 국립공공의료대학(원) 남원 설립 발표와 건립부지 확정 이후 설립예정부지 확보와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필요한 사전절차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현재 전체 예정부지 64,792㎡ 가운데 55.1%를 확보한 상태다.

한편, 양충모 남원시장은 지역현안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국립의전원은 단순히 하나의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것을 넘어 지역에서 필요한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의 공공의료 기반을 함께 강화하는 사업”이라며 “전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국립의전원이 남원에 안정적으로 설립되고 남원의료원이 지역 공공의료의 핵심 거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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