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제품 인증 전북기업 확대 머리 맞대

전북도의회·녹색구매지원센터, 정책 토론회… 실효성있는 지원 방안 모색 권요안·서난이, “인증 비용 부담 완화하고 지역경제 성장 이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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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최근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와 공공시장의 녹색제품 의무구매 확대 속에서, 전북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겪는 높은 인증 비용과 복잡한 절차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효성 있는 기업인증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 관련기관들이 머리를 맞댔다.

전북자치도의회와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 '녹색제품인증 전북기업 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1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공동주최로 참석한 전북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농업복지환경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증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정책의 역할”이라며, "인증 확대가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께 공동주최로 나선 서난이 의원(경제산업건설위원회)은 “기업이 고군분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유망 기업 발굴부터 판로 연계까지 잇는 ‘전북형 녹색제품 성장사다리’가 튼튼하게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온전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증 취득 비율이 여전히 저조하다는 현안이 제기된 가운데, 손동엽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생활처장의 기조발제와 임동욱 ㈜유니온시티 대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기업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공공구매 연계 및 사후관리에 이르는‘전북형 녹색제품 성장사다리’구축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어 김보금 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도내 기업인, 언론인, 전문가 및 도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 대책을 논의했으며, 초기 재정적 부담 완화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강화된 기업인증 지원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 김보금 센터장은 “도내 중소·중견기업들의 인증 취득 비용 부담을 덜고 진입 장벽을 낮추는 실질적인 기업인증지원 강화 정책으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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