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모터스FC의 2026-27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홈경기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경기장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전북현대모터스는 이날 가시와 레이솔(일본)을 시작으로 11월 3일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12월 2일 감바 오사카(일본), 2027년 2월 16일 상하이 포트(중국)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치른다.
공단은 ACLE 경기 직전까지 K리그 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경기 사이의 짧은 기간에 잔디를 신속하게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관리해 왔다.
경기 종료 직후 잔디 훼손과 답압 상태, 지면 평탄도, 토양 수분 및 배수 상태를 점검하고 골문 앞과 중앙 지역 등 훼손이 집중된 구역을 중심으로 잔디 세우기, 보식, 배토 등의 회복 작업을 실시한다.
기온과 강수량, 일조량, 습도 등 기상 여건과 잔디 생육 상태를 분석해 관수와 시비량을 조절하고 예지, 통기 및 병해충 예방 작업을 적기에 진행한다.
원격제어 자동관수시스템을 활용해 구역별 잔디 상태에 맞춘 정밀 관수도 시행한다.
경기장 시설 안전 점검도 강화한다. 공단은 관람석과 출입구, 로커룸, 전광판, 조명시설, 방송 및 통신설비, 전기 및 소방설비 등을 꼼꼼히 정비하고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연이은 경기 일정 속에서도 잔디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경기장 시설 전반을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선수단과 국내외 축구 팬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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