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경정희)는 9월 15일(화) 9개 시군지회 경로당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착한바가지 기빙데이 시즌2 행복돌봄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026년도 ‘착한바가지 기빙데이 시즌2’는 ‘하루 330원, 월 1만 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 뜻깊은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착한바가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 1,526만 원을 재원으로 기획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크게 행복돌봄사업과 세대이음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도내 9개 시·군의 유관기관과 많은 개인 참여자들이 일상 속 작은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그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뜻있는 기관과 개인 참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욱 확산되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깊이 뿌리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행복돌봄사업의 일환인 ‘취약어르신 한가위 식료품 선물세트 나눔’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된 맞춤형 복지 나눔 행사다. 이를 통해 도내 9개 시·군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경로당 활성화에 솔선수범해 온 유공 어르신 등 총 897명에게 따뜻한 선물이 전달된다.
이번에 전달되는 선물세트는 명절과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식용유, 햄, 식초, 올리고당, 간장, 김 등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실속형 식료품들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특히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는 한편, 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꼼꼼히 점검하며 정서적 지지와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경정희 센터장은 “2022년부터 네 번째 이어지고 있는 ‘착한바가지 캠페인’은 9개 시∙군의 많은 유관기관과 개인 참여자분들께서 ‘하루 330원, 월 1만 원의 행복’이라는 소중한 뜻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주변의 외로운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함께할 더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돌봄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도내 경로당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자원 연계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펼쳐가고 있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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