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무주군의회 김주성 의원은 15일 제327회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에서 무주 걷는 길 통합 브랜드 구축과 관리 체계 일원화로 사계절이 뚜렷한 무주는 걷기 좋은 고장인 만큼 곳곳에 저마다의 특색과 이야기를 가진 걷는 길이 있으나 관광자원화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길들을 개별적으로 바라보기 보다 서로 연결하고 하나의 체계로 묶어 무주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제주 올레길 처럼 각각의 길이 가진 고유한 매력은 살리되 관광객이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나의 통합된 이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각각의 길을 따로 홍보하지 말고 지역 전체의 걷는 길을 대표 브랜드로 묶어 홍보하되 각 길이 가진 역사성과 지역적 특성, 고유한 이야기는 그대로 살리자”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무주 둘레길이라는 브랜드 아래 관광자원화 계획을 구체화 하고자 행정의 걷는 길 관리 체계도 함께 정비하자”고 전제하고“어느 부서가 관리하는 지는 관광객 입장에서 중요하지 않으며 일관된 기준으로 관리돼야 무주 둘레길이라는 통합브랜드가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의원은“무주군이 조직 개편을 준비하는 지금이 걷는 길 관리 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정비할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새로운 길을 계속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있는 길을 하나로 연결하고 하나의 이름으로 키워내는 일은 더욱 중요하다”며“길을 하나로 묶으면 정보가 연결되고 정보가 연결되면 사람이 찾아오며 사람이 찾아오면 관광과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날 수 있다”고 말하고“걷는 길 통합브랜드 구축과 관리 체계 일원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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