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고창군 소재 강호항공고등학교(교장 염택선)는 '2026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우수 교육·훈련과정 경진대회에서 정규교육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수상 과정이 항공산업기사 과정이며 훈격은 장관상으로써 이들은 항공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과정을 지난 2023년 3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총 600시간 운영, 교육훈련생 53명과 교강사 18명이 참여했으며 항공기기체정비, 항공기왕복엔진정비, 항공기전기·전자장비정비 등을 주요 교육과목으로 편성했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한 뒤 내부평가와 외부평가를 거쳐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는 제도다.
강호항공고는 NCS를 기반으로 항공기 기체·엔진·전기전자 정비 등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 학생들은 작업 준비부터 정비 수행, 공구와 장비 활용, 작업 후 점검과 기록관리까지 항공정비 업무 전 과정을 실습했다.
학생 53명은 중도 포기 없이 전원 과정을 이수했으며, 외부평가에 응시한 53명 모두 항공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해 자격 취득률 100%를 기록했다.
과정 이수 학생 가운데 13명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항공정비 관련 분야에 취업했고, 40명은 항공정비 관련 특기병으로 입대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렸으며, 강호항공고는 대상 수상기관으로 항공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염택선 교장은 "현재 항공산업기사,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전기공사산업기사 등 3개 종목의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을 모든 학과로 확대해 모든 신입생이 국가기술자격 취득에 도전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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